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르겐 클롭 (문단 편집) == 여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urgenKloppBOOM.gif|width=100%]]}}} || [[http://soccerline.kr/board/14642219?page=0&categoryDepth01=1|클롭에 대한 이야기들]] [[https://pgr21.com/pb/pb.php?id=spoent&no=17498&page=2&category=1&divpage=5&ss=on&sc=on&keyword=%ED%81%B4%EB%A1%AD|클롭과 도르트문트, 그리고 스위스]] * [[축빠|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성격이 굉장히 유쾌하고 입담도 재치있기로도 유명하다. 실제로도 인터뷰를 할 때의 모습을 보면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기자들에게 웃긴 답변도 해주면서 분위기메이커 같은 역할을 한다. * 선수 시절인 1995년에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스포츠 과학을 공부한 인텔리이기도 하다. * 형인 알렌 클롭은 위르겐의 도르트문트 감독 시절 [[에딘 테르지치]]와 함께 선수 스카우터로 활동했다. * 이혼 경력이 있으며 전 부인과의 사이에 낳은 아들이 하나 있다. 그리고 재혼한 현 부인이 데려온 양아들이 있다. * 2006년 월드컵 때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김동완(축구)|김동완]] 해설위원의 말에 따르면, 독일 특유 딱딱한 방송과는 다르게, 위트가 넘치는 멘트와 함께 쉽고 편하면서도 상세한 해설을 함으로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네이버 [[풋볼엔토크]]에서 언급한 사항.][* 원래부터 클롭은 재치있는 말솜씨로 유명했다. 노말 원 드립이 그 예.] * 2013-14 시즌부터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동원]]을 영입하였다. 정확히는 [[선덜랜드 AFC|선덜랜드]], [[FC 아우크스부르크|아우크스부르크]]와의 삼자 협상 끝에 데려오는 것으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반 시즌을 뛰다가 도르트문트에 자유계약으로 와 2014-15 시즌부터 뛰는 특이한 형태이다. 이로서 선덜랜드는 안 쓰는 선수를 처분한데다가 돈까지 받아 좋고, 아우크스부르크는 단기간에 골가뭄 해결할 수 있어서 좋고, 도르트문트는 스쿼드를 보강할 수 있어서 좋은 윈윈윈 계약을 맺게 되었다. 그런데 그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복귀전인 도르트문트전에서 교체투입된지 2분만에 골을 넣어 경기를 무승부로 만드는 바람에 도르트문트의 2위 탈환에 제동을 걸었다. 한편, 지동원을 영입하고 기자들에게 '''"골 못 넣는 공격수를 키우는 것도 재밌겠지."'''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지동원의 이름을 [[http://www.goal.com/kr/news/1805/germany/2014/08/11/5025784/%EA%B4%B4%EC%A7%9C-%ED%81%B4%EB%A1%AD-%EC%A7%80%EB%8F%99%EC%9B%90-%EC%9D%B4%EB%A6%84%EC%9D%B4-%EB%A7%88%EC%9D%8C%EC%97%90-%EB%93%A4%EC%96%B4|마음에 들어했다.]] * 독일에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부활시킨 명장인데다가 큰 키와 미중년스러운 간지나는 외모, 그리고 재치있는 입담 등으로 인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독일 축구계 최고의 인기 스타라고 한다.[* 그 유명한 [[베켄바워]]도, 클롭의 팬임을 자처했다.] 푸마나 자동차 회사인 오펠, 그리고 여러 의류 용품 회사에서 모델을 하고 있다고 한다. [[파일:Klopp_This Is Anfield.gif]] * 2014년 8월 10일, 리버풀은 프리시즌에 도르트문트와 친선 경기를 갖게 되었는데 당시의 도르트문트 감독이 바로 위르겐 클롭이었다. 그 때 위의 사진처럼, '''안필드를 방문한 클롭이 'This Is Anfield' 액자를 손으로 터치하는 모습'''이 잡혀 일부 콥들은 뭔가 묘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약 1년 후, 그는 리버풀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일종의 시그널로서 재조명 받게 되었다. * 그 이후 또 다른 일화로, 막상 저 이후 도르트문트는 리버풀에게 4대 0으로 박살났고, 2015년 리버풀의 감독으로 부임한 클롭은 리스펙트 차원에서 사인의 터치를 금지했다. 그리고 18/19시즌에 빅 이어를 들어올리며 리버풀의 선수들은 터치 자격을 얻게 되었다. 지금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철칙으로, 현재 리버풀 1군 멤버 중 바이셰티치와 학포부터는 이 사인을 터치할 수 없다고 한다. * 2015년 10월 [[리버풀 FC|리버풀]] 부임 기자회견 당시,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16&aid=0000081112|4년 안에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 한다면 스위스로 가겠다]]는 말을 했었다. 그리고 이 때문에 리버풀이 우승컵을 놓칠 때마다 클롭이 스위스로 갈 것이라며 안티들이 조롱했었다.[* 조롱이 극에 달했을 때에는 네이버에서도 클롭 스위스가 연결되어 검색됐었다.] 그러나 2019년 6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 약속을 지켰고 리버풀을 기나긴 무관에서 탈출시켜 이후 그것에 대한 조롱도 사라졌다. 그런데 클롭이 왜 하필 [[스위스]]를 언급했는가에 대해 한 동안 거의 알려지지 않아 리버풀 팬들도 제대로 반박하지 못했었다. 후에 클롭이 밝히기로는 마인츠 시절, 그의 멘토 매니저가 사망하기 전에 클롭에게 나는 스위스 산 속에 묻혀있을 테니 후에 자신을 찾아와 그가 겪은 이야기들을 얘기해달라고 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냥, 스위스에 가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 은퇴를 각오하고 했던 말들이었던 것. * 우연의 일치인지 공교롭게도 클롭이 감독으로 지낸 [[1.FSV 마인츠 05|마인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리버풀 FC|리버풀]] 세 클럽 모두 서포터즈에서 [[You'll Never Walk Alone]]을 응원가로 사용한다. * [[안필드]]에서 무려 50년째 장내 아나운서를 맡고 있는 조지 세프턴의 말에 의하면, 클롭을 처음 보고 인사와 함께 "저는 조지에요!" 말을 건네자 곧바로 [[https://www.youtube.com/watch?v=TBZ4BatTftI|"아! 당신이 바로 그 안필드의 유명한 목소리이시군요!"]]라고 알아보며 악수를 하고 허리 숙여 인사를 했다고 한다. 또한 자신에게만 그런게 아니라 클롭은 '''당시 부임한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시니어 선수들과 유스 선수들, 훈련장의 스태프들, 요리하는 직원들, 구단의 미화원 아주머니와 사무실 사람들 이름까지 모두 알고 있었다고 세프턴은 전했다.[[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6551|#]] * 감독으로서 워낙 능력이 좋기 때문에 매번 여러 빅클럽들의 오퍼를 받지만, 의외로 데려오기 쉽지 않은 감독이기도 하다. 커리어를 봐도 알겠지만 본인이 이적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이 전혀 아니기 때문. 도르트문트 오기 전에 마인츠에서는 선수 시절부터 감독 생활까지 합해 무려 '''18년'''이나 있었다.[* 그런데 클롭보다 더한 감독이 있다. [[베르더 브레멘]] 레전드인 [[토마스 샤프]]인데 이 사람은 브레멘에서 '''유소년, 1군 선수, 유소년 코치, 2군 코치, 감독까지 하면서 40년 동안''' 베르더 브레멘에만 있었다.] 참고로 [[알렉스 퍼거슨]]이 맨유를 감독한 기간이 27년이라는 걸 생각하면 클롭 역시 한 팀에 매우 진득하게 있는 사람이라는 것. 그만큼 자신이 속한 팀에 상당한 의리를 가지고 있으며 계약 기간도 매우 충실히 지키는 편. 리버풀 부임 이후에도 이런 성향은 바뀌지 않았는지 꾸준히 소속팀에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오래 전부터 리버풀의 팬이었고, 60세 이전에 은퇴할 계획이며 자신이 맡았던 팀이 [[1.FSV 마인츠 05|마인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리버풀 FC|리버풀]] 세 팀으로 마무리 되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 팀을 맡을 때 속된 말로 본인이 '꽂힌' 팀을 선호하는 편이다. 마인츠의 감독으로 부임할 때도 권유를 들은지 거의 5초만에 '까짓 거 한 번 해보지'라며 바로 결정했고, 마인츠에서 나올 때 [[FC 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 뮌헨]]도 클롭을 노렸다는데 [[칼 하인츠 루메니게]]가 자기가 술 먹고 클린스만을 선택했었다고 반 농담 반 한탄조로 얘기한 적이 있다. 또한 도르트문트 지휘봉을 내려 놓고 쉬는 동안 유수의 클럽들이 감독직을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했다. 그 이유가 걸작인데 '땡기지 않아서', '내 팀이란 생각이 들지 않아서'라고. 2019년 [[로비 파울러]]의 인터뷰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 같은 슈퍼리치 클럽들이 감독직 제안을 해왔지만 축구보다 상업적인 면에 중점을 두는 것이 싫어 거절했고 재정, 역사, 팬 등 모든 요소들을 고려해서 리버풀을 선택했다고 한다. 클롭 역시 도르트문트 감독직을 내려놓고 한동안 쉬고 싶었지만 리버풀의 제의는 듣자마자 거절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돌이켜 보았을 때 당시의 클롭은, 본인의 이런 언더독 성향이 아니었다면 리버풀로 부임할 만한 하등의 이유가 없는 인물이었다. 이미 도르트문트를 유럽 정상권으로 올려놓은 지도력, 위에서 얘기한 호감형의 인상과 언변에서 기인한 스타성, 감독치고는 젊은 나이, 확고한 전술적 철학 등, 당장 감독 교체를 염두에 두거나 성적이 불만족스러운 빅클럽이라면 노리지 않을 이유가 없는 감독계의 최대어였다. 그에 반해 당시 리버풀은 답이 없는 침체기와 연고지의 불리함, 현실에 비해 높은 팬들의 기대치로 인해 감독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메리트가 없는 클럽이었고 실제로 클롭과의 링크가 나왔을 때 대다수의 리버풀 팬들은 현실적이지 않으니 기대하지 말자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필 톰슨에 의하면 클롭에게 맨유 감독 제의가 왔을 때 클롭의 아내가 만류하였고, 이후 리버풀의 감독으로 부임하자 그의 아내는 옳은 결정이라며 지지하였다고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091170|#]] *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은 클롭이 리버풀에 부임할 당시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39&aid=0002044002|인터뷰]]에서, "리버풀이 클롭 감독을 선임한 것은 아주 좋은 계약이다. 나는 그를 존경하며 리버풀에서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한다"라 했다. 또 이후로도 퍼거슨은 클롭의 열정이 리버풀의 정체성을 회복시켰다고 찬사를 보냈고,[[http://sports.hankooki.com/lpage/soccer/201610/sp2016102811551793750.htm|#]] [[제이미 캐러거]] 역시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83228|퍼거슨과의 개인적 일화]]를 통해 클롭이 리버풀을 성공으로 이끌 것을 전부터 확신했다고 밝혔다. 물론 클롭 역시 퍼거슨에게 여러 차례 존경을 표한 바 있다. * 잉글랜드의 악명 높은 타블로이드지이자 리버풀 시민들에게는 철천지 원수 언론사이기도 한[* 힐스버러 참사 때 리버풀에게 매우 악의적인, 전혀 사실이 아닌 거짓 내용으로 피해자들과 리버풀을 모욕하였기 때문으로, 이때 이후로 지금까지도 리버풀 FC와 에버튼 FC는 The Sun과 공식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 [[The Sun]]을 좋아하지 않는다. 기자회견 중, The Sun의 기자가 질문을 하려고 하자, 질문하고 있는 기자의 말을 끊고, "난 The Sun과 인터뷰 하지 않습니다."고 쏘아 붙이며 다음 질문으로 넘어간 적이 있는데, 후에 밝혀지기로는 The Sun지가 [[데얀 로브렌]]의 사생활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가십성 기사를 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도르트문트 감독 시절에도 더 선 기자가 질문을 하자 "The Sun? 넌 내가 바보로 보이냐?"라며 질문을 거부했다. [[파일:external/i3.irishmirror.ie/PAY-Jurgen-Klopp-on-a-night-out-in-Liverpool.jpg|width=400]] * 또한 [[흡연]]을 즐기는 [[골초|애연가]]다. 자신의 와이프랑 맞담배 피우는 모습이 SNS에 올라왔고 위 사진처럼 아내랑 함께 바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파일:external/i4.mirror.co.uk/Liverpool-FC-Training-1410.jpg|width=400]] * 지금까지 이루어 온 클롭의 업적은 그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낸 것이 아니다. 마인츠 시절부터 함께 한 [[젤리코 부바치]], [[페터 크라비에츠]]의 공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예상대로 클롭은 리버풀에 부임하면서 부바치와 크라비에츠를 어시스턴트 코치로 선임할 것을 클럽에 요청하였다.[* 이 두 코치는 클롭 감독과 함께 도르트문트에서 물러나 쉬고 있는 상황이었고, 로저스와 함께 일했던 오드리스콜과 맥칼리스터 코치는 부임한지 한 시즌도 안되어 일자리를 잃었다.] 선임 후 부바치는 전술 계획을, 크라비에츠는 전력 분석을 담당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인 [[누리 샤힌]]은 클롭 감독과 부바치 코치를 "마치 쌍둥이와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서로 간의 호흡이 좋았다.[* 추후 인터뷰에서 얘기한 바로는, 마인츠에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부바치와 클롭은 둘 중 한 명이 '''먼저 감독이 될 경우 나머지 한 명은 그 사람의 코치로 들어가기로 약속'''했었다고 한다. 이후 클롭이 먼저 감독이 됐고 부바치는 약속을 지켰다. 클롭은 부바치에게 일반적인 어시스턴트 코치 이상의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상 이 둘이 있던 시절의 리버풀에는 2명의 감독이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그런데 클롭과 부바치는 2017-18 시즌 후반기에 모종의 이유로 결별하게 되었는데 큰 불화가 이유로 추정된다. 이로써 크라비에츠는 물론, 리버풀의 페페인 레인더스 코치[* 네덜란드 출신으로, 2014년부터 리버풀에서 몸 담고 있다가 2018년이 되자마자 네덜란드 [[NEC 네이메헌]]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자리를 떠나게 되었다. 그러다가 네이메헌이 2017-18 시즌 끝내 1부 리그 승격에 실패하며 경질되었고 2018년 여름에 다시 리버풀의 코치로 복귀했다. 클롭이 어떠한 이유로 기자회견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 나타나지 못하면 대부분 이 사람이 대신 나오는 편이다.]가 많은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 둘이 현재 리버풀의 공동 수석코치다. [[파일:클롭 분신술 1.jpg|width=400]] [[파일:클롭 분신술2.jpg|width=400]] * 바이에른 출신의 피지컬 코치인 [[안드레아스 콘마이어]][* 바이에른 1군 코치였는데 도르트문트 시절 클롭이 콘마이어를 눈여겨 봤고 리버풀로 부임한 뒤 그를 영입했다.]와 상당히 닮았다. 현재는 콘마이어가 안경을 벗고 장발로 변신하며 이 같은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 영국 언론에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2017년 12월 인터뷰에서 퍼거슨이나 뱅거 같은 장기집권에 대해 묻자 "지금의 언론과 함께라면 그건 불가능할 것 같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보다 좀 전인 12월 10일 에버튼 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로브렌의 파울로 인한 페널티킥을 가지고 스카이스포츠 기자와 설전을 벌인 적도 있다.[* 기자가 PK에 대한 의견를 집요하게 묻자 클롭은 처음에는 대답을 거부했으나 나중에 PK감이 아니라고 하였다. 기자는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설전을 벌였고 클롭은 "축구를 좀 아는 사람과 대화하고 싶다"라며 다소 감정적인 말을 하였다. 기자는 여기에 우리도 선수 출신과 같은 전문가를 데리고 있는데 이들도 PK 맞다고 한다며 속을 더 긁었다.] 특히나 영국 언론들은 폼이 좋지 않은 선수들을 물어뜯으려 안달난 반면 클롭은 자신의 선수들은 공식석상에서만큼은 무한히 쉴드쳐주는 경향이 있어 여기에서 마찰이 많다.[* 영국 언론들은 특히 독일 감독에 대해 적대적이며, [[펠릭스 마가트]]는 [[풀럼 FC|풀럼]]을 맡았다가, 이런걸 놓칠리 없는 영국언론에 의해서 재임 중 맹폭을 당했으며, 물러난 후 몇년 후인 2018년까지도 종종 끄집어 내어져 조롱과 굴욕을 당하고 있다.] 클롭은 선수들이 외부의 비난을 받고 휘둘리거나 상처받는 일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비판을 받더라도 오직 자신만이 받아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 [[대한민국]] 선수들과 이런 저런 인연이 많은 감독이다. 마인츠 시절 차두리를 측면 공격수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포지션 전환을 시킨 감독이며, 도르트문트를 맡은 후 차두리에게 문의 끝에 이영표를 영입하기도 했다. 지동원 또한 본인의 희망으로 영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차두리에게 지동원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다고 한다.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도르트문트 감독 시절 손흥민의 영입을 희망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독일 현지에서 [[슛포러브]]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 정치적으로는 좌파 성향인 것으로 추정된다. 절대로 세금을 깎는 우파정당에는 투표하지 않겠다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https://liverpooloffside.sbnation.com/liverpool-fc-news-coverage/2017/11/23/16694130/jurgen-klopp-politics-left-wing-shankly-socialism-never-vote-for-right|#]] *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와 사제지간으로 보낸 시기는 없지만, 제라드가 클롭에 대해 굉장한 신뢰와 지지를 여러 차례 표했다. 몇 가지 일화로, 제라드가 코치 라이선스 과정 일환으로 클롭에게 인터뷰 15분을 요청했는데, 클롭은 무려 90분이나 인터뷰에 응했다고 한다. 이에 "내가 클롭을 만날 때마다 느낀 건 그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무엇을 요청할 때마다 그 이상을 줬다"며 극찬하였다.[[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82852|#]] 또 한번은 "내가 클롭을 위해 플레이 하는 것을 상상해 보라. 나는 클롭 감독 밑에서 뛸 만큼 운이 좋지 않았다. 난 너무 늙었고, 시기를 놓쳤다. 그래서 나는 리버풀 선수들을 질투한다"라고 --뼈있는-- 농담을 던졌고, "클롭과 이야기를 한 후 그의 사무실에서 나와 훈련장을 거닐었을 때, 다시 걸어 들어가 그와 함께 앉고 싶었다. 유니폼을 다시 입고, 리버풀을 위해 달려가서 열심히 뛰고 싶었다. 그는 전염성이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라며 클롭을 높게 치켜 세웠다.[[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09&aid=0000014946|#]][* 실제로 많은 리버풀 팬들은 가끔씩 ‘만약 제라드가 클롭의 리버풀에서 뛰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에 빠지곤 한다.] * 이 밖에도 클롭과 함께 경력을 보낸 적이 없으나 과거 리버풀에서 좋은 활약을 했던 [[다니엘 아게르]], [[사비 알론소]] 등이 코멘트를 남겼는데, 아게르는 "정말 클롭의 멘탈리티와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을 좋아했다. 그는 항상 자신의 선수들을 응원하는 사람이며, 많은 걸 요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감독이라면 이런 게 필요하다"라고 찬사를 보냈다.[[https://www.fmkorea.com/1690864630|#]] 알론소 역시 "클롭의 열정적 지도 방식을 한 번 쯤 경험해보고 싶다. 그는 최고의 감독이고, 열정을 보면 감탄이 나온다.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승리를 위해 모든 걸 집중하는 훌륭한 감독이다"라며 극찬을 건넸다.[[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90345|#]] *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를 [[펜웨이 파크]]에서 직관하는 모습이 NESN 중계진에 의해 찍히기도 했다.[[https://www.reddit.com/r/LiverpoolFC/comments/928e3a/klopp_at_fenway_park/|#]] * 세계 최장 스로인 기록(51.33 미터)을 보유 중인 그뢴마크 코치를 스태프로 합류시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클롭은 혁신가다. 클럽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지식이 있다면 기꺼이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하는 리더"라고 밝혔다.[[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18358|#]] 이밖에도 단체 라이딩과 프리시즌 중 프로 서퍼를 고용해 리버풀 선수들이 축구 스트레스를 극복하도록 정신력 강의를 듣게 한 적도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4062965|#]] * 리버풀에서 제공하는 매치데이 터널캠 영상인 ‘Inside Anfield’를 유심히 살펴보면 소소하면서도 재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항상 하프 타임 휘슬이 울리자마자 선수들보다도 먼저 라커룸을 향해 가볍게 뛰어들어가는 그의 모습. 많은 감독들이 천천히 걸어들어가는 것들과 대비되는 또다른 포인트이기도 하다. 한 인터뷰에 따르면 하프타임 15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라고. * 경기장에서 대체로 운동용 캡에 트레이닝 상하의 차림을 고수한다. 한 인터뷰에 따르면 슈트를 입지 않는 이유로 편안함을 느낄 수 없고, 처음엔 의무인 줄 알았으나 일부 다른 감독이 입지 않은 걸 본 이후 끊었다고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93771|#]] * 영화 [[록키]] 시리즈의 매니아다.[* 하지만 정작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포레스트 검프]]라고 한다.] 그로 인해 인터뷰나 선수들과의 일화에서 종종 록키를 언급하는데, 주로 [[록키 4]]의 주인공 [[록키 발보아]]를 본인이 맡은 컨텐더 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19393|#1]]와 [[리버풀 FC|리버풀]][[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33940|#2]]에 비유한다. 반면 라이벌 [[이반 드라고]]를 디펜딩 챔피언 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라고 칭하며, 챔피언스 리그에선 [[FC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에 빗대곤 한다. 언급한 팀들과 맞붙어 패하기도 했지만, 록키처럼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노력, 그리고 불굴의 집념으로 끝내 승리를 쟁취하기도 하였다. 한 예로 2019 UEFA 슈퍼컵 결승전에서 첼시 FC에 맞서서 승부차기 끝에 서브 키퍼 [[아드리안 산미겔|아드리안]]의 선방으로 우승하자, 클롭은 인터뷰를 통해 록키의 [[https://youtu.be/Tc7H9s4PdSI|명대사]]인 [[https://youtu.be/vqPk_4Y1RVw|아드리안~]] 드립을 쳤다. * 2018년 가을에 머지사이드에 있는 저택에 입주했는데 이 집의 소유주가 전임 감독인 [[브렌던 로저스]]라고 한다. 이로서 집주인 - 세입자 관계가 되었다. 이 집은 2019년 리버풀 구단이 로저스에게서 매입하고 클롭에게 무상으로 임대해줬다. * 수입에 비해 상당히 검소하다고 한다.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감독으로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는데도 불구하고, 3,000만원 상당의 [[오펠 인시그니아|오펠제 차량]]을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덕분에 몇 번 오펠 광고를 찍기도 했다.] * 2019 [[FIFA 올해의 감독]] 수상 소감에서 구단과 선수들에 대한 감사 인사 후, 커먼 골[* 커먼 골은 설립자 [[후안 마타]]를 비롯해 축구선수와 감독 등이 연봉의 1%씩을 기부하여 사회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운영되는 자선단체이다.]이란 자선단체에 가입한 사실과 홍보 등을 하여 화제가 되었다. EPL 감독 중에선 최초로 이 단체에 가입했으며, 수상 소감에서 언급한 이후 커먼 골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될 만큼 파급력이 상당하였다.[[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88608|#]] * 2019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한스 요하임 바츠케 회장이 자서전을 통해 클롭을 놓아준 걸 여전히 후회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차라리 클롭만 빼고 나머지 팀 전체를 내보내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고 회상했으며, 또 "우리는 서로에게 맹목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관계였다. 클롭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항상 정직했고, 그가 나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도 그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클롭의 정직한 성격을 치켜세웠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12210|#]] * [[https://www.fmkorea.com/best/2216745088|클롭 '어쩌면 난 꿈꾸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에서 도르트문트 선수들과의 록키 일화, 20대 시절의 가정과 삶, 마인츠 선수에서 감독이 되고 겪은 고충, [[안필드의 기적(2019년)|안필드의 기적]]에 관한 개인적 소회와 비하인드 스토리, 커먼 골 가입 계기 등의 여러 이야기를 상세히 언급하였다. * 2019-20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 후, 과거에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아버지는 젊었을 때, 아마추어 리그의 골키퍼로 선수 생활을 하셨고 아들이 프로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 축구 감독이 되라고 자주 격려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들이 선수 은퇴하기 4개월 전에 돌아가셨다고. 또 자신이 젊었을 적엔 아버지를 닮았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지만, 최근 거울을 보면서 나이가 든 아버지와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똑같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 [[https://youtu.be/oXHHgh65X7I|젊은 시절 방송에 출연한 모습]] 수염 없는 클롭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대표적인 교체선수 5인제 찬성론자이다. 20-21 시즌에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전세계 주요 리그가 프리시즌 훈련을 짧게 가졌고, 여기에 더불어 시즌 일정도 빡빡했기 때문에 계속 5인제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해당 시즌에 리버풀은 EPL 구단 중 부상자 수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이로 인해 5인 교체론을 대표적으로 반대하던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과 기싸움을 하게 되었는데, 와일더가 “클롭은 이기적이다. 5교체는 뎁스가 두터운 상위권 팀들에게만 유리하고 하위권 팀들에게는 불리하다"라고 공격해오자 클롭은 '''“그렇게 좋아하는 3교체로 리그 꼴등이냐?”'''라는 핵폭탄급 팩트폭력을 가했다.] 이후로도 선수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5인 교체룰을 밀고 있으며, 22-23 시즌부터 결국 현실화되었다. * 2021년 3월 리버풀 U-8 선수들과 랜선 미팅을 가졌다. 선수들이 하나씩 질문을 준비하고 클롭이 답하는 방식으로 약 10분간 진행되었다. * 고향팀인 VfB 슈투트가르트와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뛴 센터백 [[카를하인츠 푀르스터]]를 가장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선수시절 등번호는 항상 4번이었다. * 가장 기뻤던 경기로는 2019년 [[안필드의 기적(2019년)|안필드의 기적]] 경기를 뽑았다. * 리버풀 부임 이후 유럽 대항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제외한 라리가 클럽에게 유독 약하다. 챔스 우승을 달성한 18-19 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유럽 대항전 진출 시즌에서 모두 라리가 클럽에게 패해 탈락했다.[* 세비야,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패해 탈락.] 특히 [[세비야 FC|세비야]]를 상대로는 마인츠-도르트문트 시절부터 유럽대항전 악연을 이어오고 있다. * 클롭이 리버풀에서 3년의 리빌딩 후 네번째 시즌에 트로피를 들자 국내외를 막론하고 아무리 감독이 부진하더라도 시간을 길게 주어야 한다는 축구 팬들의 믿음이 한층 커졌다. 아예 [[주제 무리뉴]], [[미켈 아르테타]] 등 몇몇 감독들의 입에서 직접 자신들도 클롭처럼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말이 나오기까지 했을 정도. 하지만 이건 현실을 전혀 모르고 하는 헛소리이다. 클롭은 리버풀이 답도 없던 15-16 시즌 중반에 부임하여 환골탈태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을지언정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바로 이루었다. 이후 첫번째 풀 시즌이던 16-17 시즌에 리그 4위 탈환, 17-18 시즌에는 2시즌 연속 4위권 수성과 챔스 결승 진출이라는 결과를 내며 꾸준히 팀의 성적을 상승시켰고 그 결과, 18-19 시즌과 19-20 시즌에 각각 챔스와 리그 등에서 우승이라는 열매를 따냈다. 만약 클롭이 16-17 시즌과 17-18 시즌에 챔스는 커녕 리그 중위권이나 유로파 리그권을 전전했다면 클롭 역시 그냥 경질당했을 것이다. 즉, 클롭은 오히려 일반 팬들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감독에게 주어지는 시간과 믿음은 감독 스스로가 실력으로 증명해서 얻어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인 셈.[* 그나마 [[미켈 아르테타]]는 “[[펩 과르디올라]]의 전술의 핵심은 사실 아르테타였다”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구단과 팬으로부터 시간을 더 받은 만큼 자신의 말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22-23 시즌 초반에는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 * 경기에 지거나 해서 감정을 조절해야 할 때는 하루 동안 잔다고 한다. * [[강철의 연금술사]]의 [[반 호엔하임]], [[진격의 거인]]의 [[지크 예거]]와 정말 닮았다. * [[슈퍼 리그]]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다. * 현 시점 [[주제 무리뉴]]의 최대 천적이다. 12-13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 1차전 4-1로 털어버리며 결승 진출에 성공, 이 시즌 이후 무리뉴는 경질되었다. 15-16 시즌에는 리버풀로 넘어와 부진을 거듭하던 무리뉴의 첼시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1-3으로 격침시키며 무리뉴의 경질에 사실상 결정타를 날렸고, 18-19 시즌 역시 휘청거리던 무리뉴의 맨유를 3-1로 털어버리며 무리뉴를 손수 실업자로 만들어줬다. 20-21 시즌에는 아예 무리뉴의 토트넘에게 더블을 따냈다. 무리뉴 상대 통산 7승 4무 2패로 압도적인 전적을 유지 중이다. 이러면서도 두 감독의 사이는 험악하지 않다. 인터뷰에서 서로 뼈 있는 한 마디 씩 주고 받긴 하지만 오히려 살갑게 인사하는 장면이 더 많이 잡힐 정도. * 반대로 [[카를로 안첼로티]]와 [[레알 마드리드 CF|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상당히 약하다. 도르트문트 시절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12-13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1승 1무를 주고 받고 4강에서는 1차전 4-1로 대승을 거두며 2차전 2-0 패배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진출하고, 13-14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는 1차전을 3-0으로 내주었지만 2차전 2-0으로 잡으며[*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결정력 부족이 아니었다면 도르트문트가 2차전을 대승하며 4강으로 향했을 것이라는 평이 많다.] 거의 탈락 직전까지 몰고 가는 등 레알 마드리드 상대 전적이 준수했으나, 리버풀로 적을 옮긴 뒤에는 무려 4번이나 레알 마드리드에게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할 정도.[* 리버풀 부임 이후 참여한 6시즌의 챔피언스리그에서 무려 4시즌을 레알 마드리드에게 탈락했다. 나머지 한 번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탈락.] 결승전 패배도 2번이고 20-21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는 1무 1패로 탈락, 22-23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는 2패로 탈락하면서 6경기 1무 5패라는 최악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안첼로티를 상대로도 전적은 최악인데, 13-14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안첼로티가 이끌던 레알 마드리드에게 거둔 1승과 18-19 시즌 나폴리와 붙으며 얻어낸 1승, 19-20 시즌 FA컵 64강 에버튼을 상대로 얻은 1승 외에는 전적이 매우 좋지 않다. 안첼로티의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무려 4패, 나폴리에게 1승 1무 2패, 그리고 심지어 전력 상으로 압도적인 우위에 있는 에버튼에게도 1승 2무 1패를 거뒀다.[* 애초에 안첼로티가 [[이스탄불의 기적]]의 피해자여서 그런지 유독 리버풀 상대 전적이 매우 좋은 편이다. 밀란 시절, 첼시 시절, 에버튼 시절에는 동률이며, 레알 마드리드로는 5전 5승이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가지고 있고, 나폴리 시절 역시 전적 우세이다.] * 21-22 시즌을 앞두고 레이저 치료를 받고 자신의 오랜 트레이드 마크였던 안경을 벗었다. 몇 년 동안 안경이 더 이상 시력을 교정할 수 없다 생각하고 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59652|#]] 안경을 벗고나서 보여준 인상은 굉장히 사나워보인다는 평이 많다. 저 인상에 떡대까지 크니 실제로 보면 굉장히 무서울 거라고. *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에 대해 잔인한 거 안 좋아해서 별로라고 평가했다. [[https://youtu.be/jvw2w76Twpc|영상]] 그런데 링크된 영상이 하필이면 '''[[리버풀 FC/2021-22 시즌/리그#s-2.9|리버풀이 맨유 원정에서 0-5로 압살]]'''한 이후에 공개된 탓에 국내 축구팬들은 놀라기도 했다.[* 아예 '''[[오일남|'자네가 맨유를 잔인하게 0-5로 이긴건 괜찮고...?']]'''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 21-22 시즌 맨시티와의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맨시티와 리버풀의 경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제일 재미있는 라이벌전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묻자, 누가 그렇게 얘기 했냐고 물었던 적이 있다. 기자가 [[제이미 캐러거]]가 그렇게 말했다고 답하자 '''그러면 맞는 말이네요'''라고 대답했다. 라버풀 레전드인 캐러거의 말을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인 셈. 클롭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답변이다. * 목소리가 굉장히 낮고 울린다. 전형적인 동굴 목소리. * 감독으로서는 드물게 [[아디다스]]에 개인적인 협찬을 받고 있다. 때문에 다른 개인적인 스폰서가 있는 선수들처럼 훈련이나 경기 중일 때 상•하의•모자는 구단 스폰서인 [[나이키]] 제품을 착용하지만 신발은 아디다스 제품을 착용한다. * 2023년 5월 1일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에서 후반전 리버풀의 [[디오구 조타]]가 역전 극장골을 넣었을 때 위르겐 클롭이 기뻐하면서 뛰어다니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서(...) 감독이 경기 중에 세레머니를 하다가 다치는 사례로 화제가 되었다.[[https://m.fmkorea.com/best/5990494633|#]] * 축구 외로 좋아하는 스포츠로 [[빠델]]이 있다. 리버풀 공식 유튜브에서도 [[티아고 알칸타라]],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플레이 하는 영상을 보여주며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youtube(M65b3Z422J8)] * 모국인 독일어와 현재 부임해있는 영국의 영어 외에 프랑스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에서 선수나 코치생활을 하지 않았음에도 프랑스어를 쓸 줄 아는 이유는 아마도 그의 고향이 프랑스 국경과 가깝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가 자란 곳은 슈투트가르트 인근에 있는 글라텐이라는 시골마을로 프랑스 도시 스트라스부르와의 거리가 50km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프랑스어가 공용어인 기니 출신의 [[나비 케이타]]가 입단했을 때는 주로 프랑스어로 그와 대화했다고. * 최근 [[손흥민]]과 관련해서 [[가짜 뉴스]]에 시달리고 있다. 당연히 이는 명백히 가짜이며, 아무 관련이 없는 인터뷰의 배경을 가져와서 손흥민의 이적이나 선수 평가 한국 축구 관련 옹호 표현 등 가짜뉴스로 조회 수를 얻는 영상을 올려 시청자의 눈쌀을 찌푸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